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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매일 약을 먹는 심장병 이유는?

by 따끔이 까칠이 맘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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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진단을 받은 이지혜가 현재 진행중인 라디오MC를 그만두기로 했다고 해요 

지난 방송에서 심장쪽에 병이 생겨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죽거나 은퇴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매일 약을 먹어야하니 힘이 들거같았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전하는 이지혜는 숨이차고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해서 

마음이 안좋았어요

3개월전 둘째 출산후 부종과 호흡곤란 증상이 있어서 심장내과 진료를 본 이지혜

심장기능이 떨어지고 폐에 물이 찼다는 진단을 받았고 정밀검사에서 심장판막질환으로 나왔어요

 

당시 심장 전문의는 검사결과를 보고 몸속에 심부정맥 혈전증이 많이 생기고 혈전이 혈류를 따라가다가 폐동맥으로 들어가면 혈관을 막는 폐색전증이 온다고 말했는데요 

이때 저혈압과 호흡곤란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문의는 “지금은 전반적으로 호전됐지만 심장판막질환은 그대로 있고 임신 전부터 있었던 것 같고 임신·출산을 거치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그냥 두면 심장이 점점 늘어날 수 있다고해요. 심장이 일을 2배로 하는 격”이라고 하니 이지혜가 ‘약을 먹으면 완치되냐’고 묻자 “완치보다는 평생 그 상태로 유지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어요

이지혜는 “내가 너무 건강한 줄 알았는데 속상하다…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우리 딸들을 위해 건강해야 하는데…” 눈물을 보였어요

 

이지혜의 증상과 별도로 일반적인 심장판막질환에 대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볼려고합니다

 

◆ 심장판막질환은?

심장에는 여닫이문 역할을 하는 4개의 판막이 있다. 혈액은 심장이 수축하고 이완할 때 판막이 열리거나 닫힘에 따라 심방에서 심실로 흐른 후 심실에서 대혈관으로 나온다. 만일 판막이  손상되면 잘 열리지 않아 좁아진 문으로 피가 제대로 흐를 수 없다. 이를 판막 협착이라 한다. 반대로 잘 닫히지 않아 피가 새면 판막을 지나갔던 피 일부가 다시 돌아오게 된다. 판막 역류라 한다.

◆ 발생 원인은?

판막이 손상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예전에는 류마티스성 열에 의한 승모판막 질환이 가장 많았으나, 요즘은 그 빈도가 크게 줄었다.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판막구조와 기능에 장애가 있을 수도 있다. 또한, 판막 질환이 다른 신체기관 장애와 같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대동맥판막 협착은 다른 판막 질환에 비해 많은데,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퇴행성 변화에 의한 협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코메디닷컴 뉴스
 

 

 

 

출처 코메디닷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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